전립선암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암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배뇨 습관에 변화가 생겼다면 관심을 갖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연령과 위험요인에 따라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암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전립선암이 진행되면서 다음과 같은 배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
예전보다 소변이 가늘게 나오거나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소변을 자주 본다

특히 밤에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 야간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소변을 참기 어렵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을 오래 참기 어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소변을 시작하기 어렵다
화장실에 가서 바로 소변이 나오지 않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소변을 본 뒤에도 남아 있는 느낌이 든다
배뇨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6. 소변이 끊겨서 나온다
소변이 한 번에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중간에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혈뇨가 나타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뇨는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여러 비뇨기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8. 혈정액이 나타난다

정액에 피가 섞여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혈정액이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9. 골반이나 허리 주변에 통증이 생긴다
전립선암이 진행되어 주변 조직이나 뼈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 허리, 골반 또는 엉덩이 주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나 피로가 나타난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식욕 저하,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은 다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은 전립선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따라서 배뇨 증상이 있다고 해서 전립선암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안심해서도 안 됩니다.

전립선암은 어떻게 검사할까?
전립선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여러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SA(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가 있습니다.

PSA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에서도 PSA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경우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MRI, 조직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해 전립선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세요
다음과 같은 변화가 반복된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변 줄기가 계속 약해지는 경우
- 밤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갑자기 증가한 경우
- 소변을 보기 시작하기 어려운 경우
- 혈뇨가 보이는 경우
- 혈정액이 반복되는 경우
- 골반이나 허리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전립선암 위험이 높다고 생각된다면 검진 시기와 검사 방법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핵심 정리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관련 증상은 배뇨 곤란, 약한 소변 줄기, 빈뇨, 야간뇨, 잔뇨감, 혈뇨 또는 혈정액 등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스스로 암이라고 판단하기보다는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또한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연령과 개인의 위험요인을 고려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